새로운 한 주!

오늘은 좀 정리된 기분이다.

어제까지는 해야하는 일들이 많은데 뭐가 다 엉켜져있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각잡고 매일 해야하는 일들을 다시 재정리했다.


오래된 습관이긴한데,

나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한다. 계획한대로 굳이 실천은 안되더라도 일단 구글시트 열고 정리해 나가는 게 좋다.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울 엄마 닮아 그렇다.


아무튼 덕분에 기분도 너무 좋아졌고, 뭐랄까, 좀 의욕이 생겼다. 아주 조금.


지난 3월부터 나름 꾸준히해온 소셜들. 유튜브/인스타는 폭망이고, 의외로 틱톡/스레드가 선전하고 있다.

플랫폼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소통 방식이 다르니 차별화되게 접근해야하는데 이제 조금 그림이 잡힌다고 해야하나?


나는 이런걸 선호한다. 스스로 깨우치는 거.


물론 시작 전에 많은 레퍼런스도 찾아보고 했지만 none of them really hit me.

내가 직접 해보니까 이제 좀 알겠다. 그리고 절대 완벽할 수는 없으니 일단 시작하고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는 게 뭐든 중요한 것 같다.

나에겐 조금 부족한 유연성. 키우자!


아, 드디어 italki 도 승인이 났다^^

물론 수강생은 20일 전에 승인 된 preply에도 0명.

다만 뭔가 한 걸음 나아갔다는게 스스로 뿌듯하다.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음 한다!


그리고 5월 초 중국 연변으로 떠난다!

조금 무섭긴한데, 다른 나라 안에 한국인 커뮤니티를 방문해 보는게 정말 재밌다. 그러면서 배우고 저변도 넓혀간다.

사실 중국 연변 조선족에 대한 정보는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 내일부터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해야겠다.


중국 첨 갔을 때 사진 찾으려다가

랜덤으로 발견한 사진

다음에 한국 가면

저 원피스 가져와야지!


Previous
Previous

내 틱톡에.. 무슨 일이..?

Next
Next

유튜브란.. 팟캐스트란 무엇인가..